[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미림(22)이 '내셔널타이틀'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한 뒤 우승트로피와 부상으로 주어진 승용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미림은 26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ㆍ6538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결국 2타 차 우승(7언더파 271타)을 일궈냈다. 지난해 6월 S-OIL챔피언스 이후 1년2개월 만에 통산 2승째다. 이 대회는 특히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타이틀대회다. 이미림에게는 시즌 4승을 노리던 김자영을 격침시켰다는 점도 의미있다. 다승은 물론 우승상금 1억3000만원을 보태 상금랭킹이 순식간에 2위(2억3600만원)로 수직상승하면서 하반기 개인타이틀 부문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사진=KLPGA 제공.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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