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비구름대가 점차 북상함에 따라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방의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올라가 어제보다 덥겠다.서울은 아침 21.5도, 강릉 18.9도, 대구 21.8도로 다소 선선했지만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라갔다.낮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많이 올라가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2도 예상됩니다. 거창은 31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올라가겠다.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에 시간당 10mm 내외의 비,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일부에도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중부서해상에 약하게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북부지방과 충남서해안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충청내륙, 전라남북도서해안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내륙, 강원영서북부는 5~20mm, 서울 경기도(경기북부내륙 제외), 강원도(강원영서북부 제외), 충남서해안, 제주도는 5mm 내외에 그치겠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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