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22일 군산시에 수해복구 성금 2000여만원을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두형진 전북은행사랑봉사단 위원장(오른쪽)과 문동신 군산시장(가운데), 김종원 전북은행 본부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전북은행)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2일 군산시청을 찾아 문동신 시장에게 수해복구 성금 20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산지역민들을 위해 전북은행 전임직원이 모금했다.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6일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전북 군산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봉사활동 및 긴급구호물품을 제공한바 있다. 또한 전북은행은 지난 14일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500억 규모의 긴급복구지원자금대출을 실시하고 있다.두형진 지역사랑봉사단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들의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다시 행복한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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