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인천시가 인천의 대표적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구인 남구 용마루ㆍ부평 십정2 구역에 사업자금 8억100만원을 지원한다.인천시는 국고보조금과 시 예산을 합해 용마루 구역에 6천750만원을, 십정 2 구역에 7억3350만 원을 도로와 상ㆍ하수도 등 기반공사 비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으로 각 구역에 적립된 기반공사비 재원은 용마루 구역 360억원, 십정 2 구역 280억원으로 늘어났다.두 구역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용마루 구역에선 2014년 3월, 십정 2구역에선 2015년 8월에 각각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노승환 기자 todif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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