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LG화학과 삼성SDI가 미국 당국의 2차전지 담합 조사 소식에 장초반 소폭 하락했다.2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SDI는 전일대비 1.65% 하락한 1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4만8500원(-1.98%)까지 떨어졌다. LG화학도 0.93% 하락한 32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LG화학, 삼성SDI와 일본의 소니, 파나소닉 등 4개 2차전지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소형 전지 담합 여부를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재우 기자 jj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