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미국간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의 전문기업 쌍방울이 해외시장 진출 지형을 미주지역으로 확장하고 나섰다.쌍방울은 지난 17일 버지니아주 리치몬드에 본사를 둔 뉴월드그룹(NWG)과 미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쌍방울은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트라이 전문매장을 내년 상반기까지 5개, 2014년까지 총 15개 이상 개설할 계획이다.먼저 1호점은 오는 11월 중순 오픈해 플래그숍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호점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그동안 중국·동남아 시장에 공들여온 쌍방울은 미주지역으로 외연을 넓힌 것을 계기로 글로벌 경영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쌍방울은 올해 안에 트라이 전문매장을 중국에 30개, 동남아에 10개, 몽골에 1개 오픈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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