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칠곡군 사회단체와 마을 만들기 교류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17일 ‘주민중심의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마을만들기’란 주제로 강의했다.<br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경북 칠곡군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이 ‘칠곡 희망 소셜디자이너 교육’ 일환으로 17일 오후 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종암로2길 29)를 방문했다.칠곡군 라이온스클럽과 로타리클럽, 청년회의소, 칠곡포럼 회원들은 이날 김영배 성북구청장으로부터 ‘주민중심의 지역공동체 복원을 위한 마을만들기’란 주제로 성북구의 마을만들기 현황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이어 장수마을(삼선동1가 300 일대)로 이동해 공방작업장과 주민사랑방, 카페 등 장수마을 곳곳을 둘러보며 이 곳 마을기업인 동네목수 박학용 대표로부터 마을만들기 과정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성북구는 마을 만들기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등 방문이 줄을 잇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올 4월부터 매주 한차례씩 '성북구청∼성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장수마을'로 이어지는 마을만들기 벤치마킹코스를 운영 중이다. 성북구 사회적경제과(☎920-365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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