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시디즈·일룸, 美 친환경 인증 취득

GEI 인증 획득…국내외 영업활동에 활용 계획

퍼시스가 받은 그린가드 인증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가구 전문회사 퍼시스와 관계회사인 시디즈, 일룸은 생산하는 전 품목에 대해 미국의 친환경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린가드 인증은 실내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규정하고 관리하는 비영리단체인 미국 GEI(Greenguard Enviornmental Institude)에서 운영하는 인증프로그램이다. 마감재 및 제품 전반이 실내 환경 및 실내 공기질 표준에 부합하는지 검사,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와 관계회사가 전 품목 그린가드 인증을 취득,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가구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신뢰를 줄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영업 활동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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