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블랙스완' 안무가와 결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할리우드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31)이 2년 열애 끝에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피플닷컴 등 미국 연예매체는 "나탈리 포트만이 약혼자 벤자민 마일피드(35)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캘리포니아 해변 빅서 지역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척과 친구들 60여명만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드는 2010년 영화 '블랙스완' 촬영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같은해 약혼한 뒤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벤자민 마일피드는 뉴욕시티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안무가이며 영화 '블랙스완'에서 발레리노로 출연했다. 나탈리 포트만은 이 영화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