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가 방사능 검사 식품 범위를 농수산물에서 영·유아용 식품까지 확대한고 2일 밝혔다. 방사능 검사는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사용해 세슘과 요오드 수치 등을 측정하는 것으로 향후 이유식과 유제품, 계란 영·유아용 식품에 대해서도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방사능 우려 식품에 대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시민 1명당 월 1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모든 검사결과는 식품안전정보포털(fsi.seoul.go.kr)과 서울 식품안전뉴스 웹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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