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 대표선수 뽑는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최우수 영업직원들로 구성된 '신한 마이스터 클럽'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신한 마이스터 클럽은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선정된 회사의 최우수 영업직원들에게 장인, 거장이라는 뜻의 '마이스터(Meister)' 호칭을 부여하고 마이스터에게만 적용되는 여러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마이스터는 고객수익률, 수익, 자산규모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함과 동시에 민원발생이 없는 영업직원 중에서 까다로운 기준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올해 첫 멤버로 12명이 선발 됐으며 이들은 변화무쌍한 금융시장에서 10년 이상 금융 노하우를 쌓아온 베테랑들로 고객수익률과 자산관리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직원들이다. 마이스터에게는 전용명함, 명패, 통신비, 판촉물, 브로셔 등이 지원되며 고급교육과정(해외연수, 경영대학원 등) 우선 선발, 인사 및 보직변경 시 우대, 리서치센터 기업탐방 시 우선 동행, 직원 가족 케어 프로그램(영어캠프, 가족캠프 등)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 하성원 영업추진부장은 "신한 마이스터 클럽의 자산관리, 투자 노하우를 전 직원이 공유하고 확산시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특별화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신한 마이스터 클럽이 고객수익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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