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나노스가 공모주 청약 결과 438.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리에 마감했다.주관사인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24~25일 이틀간 진행된 나노스 공모청약 결과 총 공모주식 150만주중 30만주가 배정된 일반투자자지분 경쟁률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청약증거금은 4604억6553만원이 몰렸고, 총 청약건수는 1만3393건에 달했다.438.54대1의 통합경쟁률은 청약을 받은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의 개인경쟁률을 합한 수치로 물량은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의 통합경쟁률에 의해 균등 배정된다. 오는 27일 주금납입 및 배정을 받지못한 투자자에게 청약대금을 환불이 실시되며 다음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한편, 25일 마감을 앞두고 청약 수요가 일시에 몰리며 한화투자증권의 청약접수 시스템이 중단돼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는 사태가 발생해 공모 투자자들이 항의하는 소동도 발생했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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