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장주 삼성전자가 이틀째 약세를 지속하며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쏟아져 나온 매도 물량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43% 하락한 116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비엔피, DSK, 모건스탠리 등이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1만3000여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하며 이기간 삼성전자에 대해 약 3319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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