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스타]수영장 몸매 위한 저칼로리 식품

동원F&B 순닭가슴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원F&B가 선보이고 있는 닭가슴살캔이 바캉스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출시된 '동원 순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결대로 큼직큼직하게 찢어 만들어 육질이 살아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저칼로리 닭가슴살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물담금 형태로 가공해 타 제품 대비 칼로리를 135g 한 캔에 94kcal으로 45% 가량 대폭 낮췄다.무엇보다 최소한의 맛내기 부재료(조개 야채 엑기스 등)만을 사용해 닭가슴살 고유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 샐러드 외에 카레나 볶음밥, 무침 등 각종 요리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고 바로 먹어도 좋다. 이에 따라 순닭가슴살은 출시 직후부터 시장의 반향을 일으키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8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6월에는 여름 특수로 2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동원F&B는 현재 박하선, 줄리엔강을 신규 모델로 발탁해 '손으로 찢어 닭가슴살보다 더 맛있는 동원 순닭가슴살'이라는 콘셉트의 TV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닭가슴살의 활용법을 알리고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용휘, 올리비아 리 등 유명 요리 연구가들이 제안하는 레시피 코너를 운영 중이다. 김성용 동원F&B 식품BU장은 "동원 순닭가슴살은 기존 닭가슴살에서 느끼는 특유의 퍽퍽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육질을 결대로 손으로 찢는 방법을 채택해 식감을 개선했다"며 "이를 통한 샐러드뿐만 아니라 닭가슴살을 활용한 건강하고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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