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한남IC 부근 위치도
잠원동 남측에서 현대고등학교로 도보통행할 경우 기존에는 잠원로 북측에 조성된 보행로를 이용, 신호등 없이 올림픽대로 진출차량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비켜지나가야 했고 심지어 보행로가 없는 잠원로 남측으로 무단횡단 하는 등 보행자 안전이 적신호 상태였다.그러나 이번 공사 추진으로 보행직선화(보행거리 약 100m 단축) 와 보행신호기가 설치돼 서초-강남 보행 편의와 안전이 증대되고, 잠원로상 설치돼 있는 자전거도로와 연계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도 기대된다. 또 이례적으로 서초구, 강남구, 서울시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투입하는 매칭펀드 형태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지자체 경계에 위치한 소외지역 개선사업 추진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이번 한남IC 하부 보행로 조성 공사는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 주요 성과"라면서 향후 지하철역사, 지하도 등 입체횡단시설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신사역, 예술의전당 등에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보행자 교통안전성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