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업체 찾은 강호인 조달청장

퇴계농공단지 기업들 애로점 들고 지역경제단체장과 간담회…강원지방조달청에서 ‘직원과의 대화’도

퇴계농공단지 내 폴리에틸렌관 생산회사인 대림프라스틱(주)를 찾아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강호인(왼쪽에서 두번째) 조달청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호인 조달청장은 16일 오후 퇴계농공단지 내 폴리에틸렌관 생산회사인 대림프라스틱(주)를 찾아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 청장은 이날 “기술경쟁력이 있는 조달업체를 적극 발굴, 강소기업으로 키우고 외국판로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어 “중소조달업체들은 연구개발(R&D) 투자 등 기술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강원지역 지역경제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강원지역 경제현안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도 논의했다.한편 강 청장은 이에 앞서 강원지방조달청을 찾아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강원지역 지역현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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