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인천 덕적도' 여객선 매일 운항

[아시아경제 노승환 기자]경인아라뱃길로 서울 여의도에서 김포를 지나 인천 앞바다 덕적도를 다녀오는 여객선 운항이 크게 확대된다.경인아라뱃길 유람선사인 현대해양레저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 피서철 성수기에 그동안 토ㆍ일요일에만 운항해온 '서울 여의도~김포~인천 덕적도' 구간 쾌속선 운항을 매일 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37t 급에 70명을 태울 수 있는 현대아일랜드호가 여의도 여의나루 선착장을 출발해 덕적도까지 4시간 만에 도착한다. 현대해양레저는 전일 운행을 기념해 할인행사도 한다. 당일 여행으로 덕적도를 왕복하는 여행객에게 배 삯의 30%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현대해양레저 담당자는 "덕적도에서 4~5시간 정도 머물다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서울에서 당일 치기로 서해 바다를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노승환 기자 todif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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