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장애인 창업인큐베이터 지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16일부터 30일까지 '2012년 하반기 저소득 장애인 창업인큐베이터 구축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증 또는 저소득 장애인에게 복권기금을 활용, 맞춤형 창업점포를 최장 5년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창업교육을 이수한 저소득(최저생계비 200% 이하) 혹은 중증 장애인이다. 하반기에 11명 안팎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장애인 창업자에게는 상권ㆍ입지ㆍ임대권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임대한(1억3000만원 내외) 점포에서 최장 5년 동안 영업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단, 인테리어ㆍ월세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02-326-1339)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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