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도시락 배달 등 자원봉사 해볼까

강서구, 방학기간중 청소년 자원봉사 참여자 108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생활속 체험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참뜻을 이해하고 학교학습 이외에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뷰티풀 마인드'를 마련했다.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은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동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종합사회복지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자원봉사 기본교육, 도심속 환경정화, 장애인 도우미, 홀몸어르신 도시락 배달, 독서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장면

지역내 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희망하는 학생과 청소년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gangseovc.or.kr)를 통해 11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마감한다.특히 학기 중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이 나눌수록 커지는 봉사의 기쁨을 맛보며,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ㅈ역내 복지관과 각 기관에서 마련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안내해 준다. 남기흥 복지지원과장은 “중·고등학생과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동안 뜻 깊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자원봉사의 참뜻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서구자원봉사센터(☏2600-532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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