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12주째 '뚝'

1900원대 무너져...1893.6원 기록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이 12주 연속 하락하며, 1800원대로 떨어졌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3.2원 내린 1893.6원을 기록했다. 주간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00원 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3월 첫째주 1878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이다. 주간 휘발유 값은 올해 4월 넷째주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ℓ당 9.3원 하락한 1719.1원으로 12주째 떨어졌다. 실내 등유도 ℓ당 5.6원 내려간 1359.2원이었다.김혜민 기자 hmee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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