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회장 이석채)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닷컴 숍(이하 올레숍)이 지난해 8월 이후 1년 동안 온라인 방문 점유율 선두를 기록 하는 등 휴대폰 쇼핑몰 1위를 달리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웹사이트 분석기관인 랭키닷컴 조사 결과, olleh shop의 방문자수는 지난 2011년 8월 이후 휴대폰 쇼핑몰 200여 곳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 평균 방문자가 6월 기준 24만 1000여명(랭키닷컴 기준)을 기록했다. 다른 통신사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수는 2만 7000여명 정도였다. 올레숍은 유무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2010년 11월 오픈 한 KT 공식 온라인 유통 채널로, 올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KT관계자는 이같은 성장세에 대해 "고객들이 소규모 휴대폰 판매처 보다는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통신사 직영 쇼핑몰을 이용하려는 요구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레숍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에 공식 판매 공간을 오픈하며 고객과도 접점도 더욱 넓혀가고 있다.올레샵에서 판매중인 상품 가입 및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shop.olleh.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심나영 기자 sn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