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일 "대선 승리를 위해 뛰겠다"며 새누리당 대선경선 출마를 선언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래 깊이 생각했고 모든 것을 비우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김 지사는 "지금 우리는 낭떠러지에 서 있다. 새누리당은 오만의 낭떠러지, 이명박 정부는 부패의 낭떠러지, 서민은 민생의 낭떠러지, 젊은이들은 절망의 낭떠러지에 서 있다"면서 "저부터 나뭇가지를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주어진 사명을 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지금 대한민국에는 낮은 곳에서 국민을 섬기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불통과 독선의 지도자가 아니라 국민과 서민의 눈높이에서 봉사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대선 정국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규제 일변도로 기업활동을 옥죄려고만 해서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가 없다"면서 "기업활동의 자유를 적극 보장하고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를 걷어내겠다"고 약속했다.김효진 기자 hjn252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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