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각트와의 열애 인정 … '정말 사랑한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성그룹 '슈가' 출신의 가수 아유미(27)가 일본의 톱가수 각트(38)와의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11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들은 "10일 한 행사장에 참여한 아유미가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전날인 10일 '살롱 모델 어워드 재팬' 행사에서 취재진이 열애 사실 여부를 묻자 아유미가 "(각트를) 정말 사랑한다"고 답한 것.하지만 결혼 가능성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 없이 미소를 지은 채 행사장을 빠져 나갔다는 후문이다.

(출처: 각트 공식 홈페이지)

앞서 지난달 22일 일본의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도쿄 시내 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 아유미와 각트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두 가수의 소속사인 에이벡스는 당시 "사생활은 자신에게 맡긴다"며 열애설을 부정하지 않았다.아유미는 슈가 해체 이후 국내 활동을 접고 2009년 12월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활동중이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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