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백화점이 13일부터 15일까지 본점 6층 이벤트홀에서 모피 가격정찰제 시행 이후 첫 모피 대형행사인 '썸머 모피 특집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9일부터 진행된 모피 가격정찰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형 행사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장에서도 판매처별로 들쭉날쭉했던 모피 가격을 투명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썸머 모피 특집전'에서는 정찰제 이후 가격의 불신과 거품을 제거한 브랜드별 최저가격 상품을 최초로 선보인다.근화모피 블랙휘메일 재킷은 250만원, 엘페모피 블랙밍크 재킷은 79만원, 진도모피 밍크재킷은 200만원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최저가 상품들을 선보인다.스타일이나 색상, 디자인에 따라 다른 할인율 중에서 최고의 할인율이 적용된 상품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동우모피 쉬어드재킷 210만원, 진도모피 블랙휘메일재킷 580만원, 근화모피 블랙휘메일재킷 340만원 등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또한 캐나다, 미국, 덴마크, 러시아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수입한 최신상 원피로 제작된 2012년 첫 모피 신상품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엘페모피 실버블루 휘메일 롱베스트 610만원, 동우모피 마호가니 휘메일재킷 470만원,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휘메일재킷 500만원 등 올해의 첫 상품들을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다.손민우 신세계백화점 본점 모피 담당은 "7, 8월과 같은 여름에는 모피 신상품들이 선보여지는 시기로 이번 행사는 저렴한 이월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대형 모피행사가 될 것"이라며 "가격 정찰제 이후 행사장에서도 투명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들도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모피를 구매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설명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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