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달말 개통을 앞두고 운행 중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던 의정부경전철이 일주일만에 또다시 멈춰 승객들이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이 벌어졌다.7일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발곡역 방면으로 출발하는 경전철이 움직이지 않아 1시간 동안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다행히 멈춘 경전철은 첫 차 운행 전 시험 운전용 전동차로 승객은 타고 있지 않았다.한편 지난달 30일 의정부역에서 범골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멈춰 승객들이 전동차에서 내린 뒤 20m 높이의 선로를 걸어 정거장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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