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성카드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전날 삼성카드를 비롯해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인한 수익 감소 우려에 하락했다.삼성카드는 6일 오전 10시46분 전일대비 1150원(3.30%) 상승한 3만5950원을 기록 중이다.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은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전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신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체계'를 도입할 경우 가맹점 평균 수수료율은 2.09%에서 1.85%0로 0.24%포인트 인하된다. 이에 따라 전일 신용카드업계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에 삼성카드는 물론, 금융지주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