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국 롯데마트서 '中企제품특별전' 개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6일부터 19일까지 롯데마트 중국 상해 5개 매장에서 우수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한국중소기업제품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중국 상해점, 소산점, 정강점, 계동점, 해문점 등 5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총 46개사에서 105개 품목, 6만2000점의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소비자 반응이 입증된 제품(일정 판매율이상)은 롯데마트 상하이 65개 점포에 한국상품 존(ZONE)을 구성해 장기입점한다. 이정화 중기청 해외시장과장은 "중소기업이 롯데마트의 안정적인 중국 유통망을 활용함으로써 중국 내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상품은 중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지속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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