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현대아이비티는 일본 현지 판매법인 현대 아이티 재팬의 장기 미회수 매출채권 117억여원의 채무면제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7.83%에 해당한다.회사 측은 "일본 현지 판매법인 설립 이후 발생한 누적적자로 회수가 어려운 매출채권에 대해 채무를 면제함으로써 외화 환산 손익에 따른 환리스크를 헷지하고 자회사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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