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7종 310억 규모 판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3일 이날부터 6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7종을 총 31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ELS 4943호’는 KOSPI200 / HSCEI /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최초기준가격의 40%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적이 없다면, 연11.00%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1.00%로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각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일에 33.00%(연 11.00%)로 상환된다.반면, 전체기간 동안 각 기초자산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이외 KOSPI200, KOSPI200 / HSCEI 를 기초자산으로 한 1~1.5년 만기 원금보장형(4940~4941호), KOSPI200 / HSCEI / S&P500 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942호), 현대중공업 보통주 / LG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944호), LG화학 보통주 / 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4945호), 삼성전자 보통주 / 대한항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4946호) ELS를 발행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4940~4941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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