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시 투자출연기관 120여명에게 ‘지금 사랑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의 ‘원순씨의 마을학개론’을 약 30분간 강연한다. 이 강연은 오후 2시 서초동 서울시인재개발원 배움관 1층 소강당에서 열리며, 박원순 시장 외에도 박미현 동네부엌 대표, 박재동 화백, 정병호 한양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날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실제 마을살이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사례가 소개된다.박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해 본인의 철학을 직원들에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미현 동네부엌 대표는 마을살이에서 주부들이 할 수 있는 역할과 그 경험을 설명하고, 박재동 화백은 재미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다양한 문화적 상상을 이야기를한다. 정병호 한양대 교수는 공동육아와 부모커뮤니티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강연을 담은 영상은 TBS 교통방송 TV프로그램에 이달 중순 이후 방영된다. 또 인터넷 포털사이트·유투브·자치구 및 마을단체 홈페이지·SNS 등에도 영상자료가 공개될 계획이다. 오진희 기자 vale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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