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키친바흐 노원 전시장 개점…전국 최대 규모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샘(대표 최양하)은 전국 최대 규모의 부엌가구 매장인 ‘한샘 키친바흐’ 노원전시장을 지난달 29일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샘 키친바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형 부엌가구 전시장이다. 330㎡(약100평) 이상 규모의 매장에서 한샘 부엌가구 브랜드인 키친바흐 제품, 붙박이장, 현관장, 마루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노원점은 한샘의 전국 10번째 매장이고, 서울 시내서는 첫 번째다. 특히 노원점은 660㎡(약200평)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20평형대 집을 그대로 꾸며 놓은 ‘샘플하우스’, 부엌가구 견적 시스템인 ‘스마트가이드 체험존’ 등을 꾸며 놨다. 한샘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목동과 대전에 추가 전시장을 개점하는 등 연말까지 16개 전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 키친바흐 월 500세트 판매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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