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고교평준화 타당성 공청회 열린다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지역의 고교평준화 도입 타당성을 점검하는 공청회가 3일 열린다.경기도교육청은 용인지역 고교평준화 도입 타당성조사와 관련해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3일 오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팀 (사)한국교육연구네트워크가 주관하며, 기조발제 및 패널토론과 청중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연구팀은 기조발제에서 용인시 교육현황 개요, 설문조사 분석 및 과제를 발표하고, 교육전문가와 용인지역 교사 및 학부모 등 5명은 패널토론에서 견해를 밝힌다. 반면 공청회 참석자와 지역주민은 청중토론에서 사전 접수 의견과 플로어토론 등의 형태로 의견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 타당성 판단을 위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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