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의료보험조합 대표, 대전서 의료관광

28일 바산수랭 사장, 대전의료관광협회와 의료관광 협력 약속…병원서 건강검진체험도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몽골의료관광의 길을 대전지역 민간단체가 뚫었다. 사단법인 대전의료관광협회와 몽골지역의료보험조합이 만나 협력키로 하면서 의료관광 의 길이 열렸다.29일 대전의료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몽골지역의료보험조합 대표인 바산수랭 사장이 대전을 찾아 대전의료관광협회와 만나 건강검진 등 대전의료관광협력을 약속했다.협력은 몽골엔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몽골사람들은 대전으로 의료관광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29일 바산수랭 사장은 대전지역의료기관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아 선진의료기술을 체험하고 몽골에서 의료관광객모집 등 의료관광에 대한 협력체제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몽골지역의료보험조합 대표의 의료관광약속으로 협회는 몽골 수도 울란바트로에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었다.장남식 대전의료관광협회장은 “대규모는 아니지만 이번 바산수랭 사장 일행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대전의료관광을 위해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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