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교육담당 애널리스트가 진행하는 무료 입시설명회가 26일 양재동 aT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열린 26일 설명회에는 총 350여명의 중고등학교생 학부모들이 참석해 중·고입, 대입 입시 정보와 전략을 주제로 김 애널리스트의 열띤 강연을 들었다.김 애널리스트는 “자녀에게 높은 성적을 기대하며 주입식으로 강요하는 것보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자기주도형 학습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부모의 길잡이 역할이 중요하다”며 “입시제도가 다양해진 만큼 여러 직업군과 입시제도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30여분 동안 김 애널리스트와 면담하는 등 입시교육에 대한 열기가 계속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이번 전국 순회 무료 입시설명회는 서울2차(6/27), 부산(6/29), 광주(7/5), 울산(7/9)에서 계속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가까운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김 애널리스트는 ‘교육의 정석’의 저자이자 주요 언론사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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