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호국보훈 행사
2부에서는 ▲금사향 김상진 유지나 정원 이수진 이병철 정수빈 채미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 '님계신 전선, 전우가 남긴 한마디' 등 애창 군가와 '홍콩아가씨, 고향이 좋아, 좋은님, 아리랑' 등 보훈가족이 애창하는 노래도 함께 불려질 예정이다.또 로비에서는 올해 순국 74주기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도자이자 민족계몽운동가로 흥사단을 창립해 자주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 연대별 기록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다.오늘날에도 후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도산 사상과 선생의 일면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이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국가유공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선열들의 활동과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