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자일리톨 성분의 흡열반응이 피부 온도를 낮추어주어 더운 여름에 최적화된 ‘퍼블릭 라운드 반팔 티셔츠’를 출시했다. 밀레 퍼블릭 라운드 반팔 티셔츠는 껌과 구강위생제에 주로 사용되는 ‘자일리톨’ 성분이 물에 녹으면 흡열 반응을 일으키는 원리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야외 활동이나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흘리게 되면 원단에 고착된 자일리톨 성분이 인체의 수분과 결합해 흡열반응을 일으켜 열감을 없애는 동시에 수분을 빠른 시간 안에 건조 시켜 내내 산뜻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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