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7월부터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7월 19일을 기점으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될 이번 업데이트에서 넥슨은 이 게임의 최고 레벨을 높이고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1차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70이던 최고레벨이 80으로 상향되며 70레벨 이상을 위한 10여 종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전체적인 캐릭터 개편도 진행된다.8월 2일 예정된 2차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다크나이트(Dark Knight)'가 추가되며 8월 16일 3차 업데이트에서는 마우스 조작을 지원하는 캐릭터 '크리에이터(Creator)'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8월 30일 마지막 업데이트를 통해 넥슨은 기존에 공개되지 않은 최고 레벨 콘텐츠를 선보인다.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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