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처음 마신 아기, "Happy"
맥주 처음 마신 아기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맥주(?) 처음 마신 아기의 반응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Noah's first Root Beer!(노아의 첫 루트비어)'라는 제목으로 한 아기가 컵에 담긴 음료를 마시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아기는 한 식당에서 아빠가 컵에 담긴 음료에 빨대를 꽂아서 건네주자 맛을 본 뒤 환호하며 즐거워한다. 아빠는 아기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다시금 아기에게 컵을 건넸고, 아기는 손뼉까지 치며 "Happy(행복해)"라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아기가 마신 '루트비어'는 술이 아닌 알코올 함량 0%의 탄산음료로 북미나 호주 등에서 햄버거나 피자를 먹을 때 콜라처럼 마신다. 멘톨 향기와 더불어 강한 탄산 맛으로 느끼한 음식에 제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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