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영규 기자]경기도시공사가 3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도내 농가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동탄2신도시 부지조성공사(2-2공구)가 진행 중인 경기도 화성 동탄면 장지리 주변 농지에 STX와 공동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했다.(사진)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4일에도 이 지역에서 농업용수 지원에 나섰다. 기재호 경기도시공사 감독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친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주기 위해 농업용수 공급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 가뭄이 해갈 될 때까지 농업용수를 최대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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