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호국보훈의 달 맞아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종합물류기업 (주)한진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4일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광명성애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한진 직원 20여명은 광명시 철산동 소재의 광명성애병원을 찾아 세정용품, 티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병실청소, 시트교체, 배식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병원 내·외부 시설물 작업 지원, 창고정리 등도 실시했다.올해로 4회째인 이번 봉사활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진의 경영 이념인 ‘수송보국(輸送報國)’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보훈(護國報勳)’의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봉사활동에 참가한 해상국제물류팀 이희재 사원은 “오늘을 있게 한 이분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에는 비교할 수 없는 작은 활동이지만, 보훈환자와 그 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진실된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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