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국내 이동통신 3사 중 '보이스톡'의 통화 품질이 가장 떨어진다는 주장에 대해 LG유플러스가 반박했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14일 "LG유플러스는 현재 모바일 인터넷 전화(m-VoIP)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테스트를 위해 일부 허용한 것을 놓고 카카오가 통화 품질 손실률을 따지는 것은 명백한 실수"라고 말했다.이날 이석우 카카오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통신사들이 고의적으로 통화 품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통화 품질 손실률은 SK텔레콤이 16.66%, KT가 11%, LG유플러스가 50%"라고 주장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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