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스타가르트 임상 환자 모집을 끝내고 곧 임상시험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임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며 "다음달 중으로 본격적인 임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차바이오앤은 지난 3월 인간 배아줄기세포유래 ‘스타가르트 황반이상증’ 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임상 허가는 이미 지난해 식약청으로부터 받은 상태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인간 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세포를 안구에 이식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의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임상시험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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