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AS 서비스도 진행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팬택(대표 박병엽)은 스마트폰 사후서비스(AS)를 대폭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개통일 기준 100일 이내에 고장난 팬택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6월11일 이전에 구입한 고객도 개통일로부터 10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하자가 클 때는 제품 교환 기간도 한국소비자원이 정한 1개월에서 100일로 확대 운영한다. 단 휴대폰 케이스나 고의적으로 손상시킨 것이 분명할 때는 무상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팬택은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고객을 위해 택배 서비스도 진행한다. 팬택 콜센터(1588-9111)나 서비스 홈페이지(www.skyservice.co.kr)를 통해 AS 신청하고 휴대폰을 택배로 배송하면 AS를 받을 수 있다. 택배비는 무료다. 이밖에도 팬택은 노후 지점의 환경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카이 플러스존을 증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팬택 서비스 홈페이지(www.skyservic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완 팬택 품질본부장(전무)은 "팬택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최대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팬택 고객이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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