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사시인회 창립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의사로 활동하면서 등단한 시인들의 모인인 '한국의사시인회'가 지난 9일 창립했다.초대 회장을 맡은 유형준 한림의대 내과 교수는 "진정한 의학은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에 관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시와 깊이 닿아 있다"며 "의사 시인들의 시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교류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단체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앞으로 한국의사시인회는 시회(詩會), 시집 발간, 강연회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인회는 유형준 회장을 필두로 송세헌 원장(송세헌내과), 박언휘 원장(박언휘종합내과)이 부회장을, 김연종 원장(김연종내과)이 총무를 맡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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