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신촌역사
역사 내부에는 서대문구 과거와 현재 사진을 전시하고 관광책자와 안내지도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했다.이밖에 서대문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편안하고 여유롭게 관광정보와 문화상품을 얻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한류정보를 간단한 터치로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무인관광안내 시스템을 설치하고 최신 관광정보를 수시 업데이트 관리할 예정이다.한편 옛 신촌역은 서울역사 보다 5년 앞서 지은 역사 건물로 1920년12월 업무를 시작했다.지난 2006년7월 이 일대 대규모 쇼핑몰건립과 함께 새로운 민자 신촌역사가 건설되면서 영업을 중단하고 간이역에 대한 향수로 남아 있었다.그러나 옛 신촌역사는 서대문구의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노력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관광객을 맞게 된다.신촌관광안내센터 개소식은 11일 오전 11시 대현동 옛 신촌역사 앞 관광안내센터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과 ☏330-112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