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 무료 이동진료는 중랑구보건소와 한센병 전문 진료기관 협조로 이루어지는 것.한센병 신환자를 조기에 발견, 타인에게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체의 기형과 장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일반주민 중 피부질환자는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병되는 만성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병변을 일으키는 면역학적 질환으로 다른 질병에 비해 진단이 쉽지 않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병이다.이성목 보건행정과장은 “어떤 병이든 환자 의지에 따라 치료 결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용기를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중랑구 보건행정과(☎ 2094-074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