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정창영 코레일 사장(왼쪽)이 문헌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오른쪽)과 ‘철도분야 엔지니어링’ 등 업무협력 약정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레일은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철도사옥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해외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약정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해외철도사업의 개발, 조사, 사업실시 및 사후관리 ▲해외철도사업 관련 정보 및 자료 교환 ▲기타 해외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교류 및 지원 등이다.이번 협약체결로 코레일은 엔지니어링 전문기관으로 해외사업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로부터 인력을 지원받아 해외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철도의 유지보수, 시운전, 기술교육, 인력 및 시설 등 철도운영 노하우를 지원한다.정창영 코레일 사장은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의 기술전문성으로 해외철도 프로젝트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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