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체납분야 평가 최우수구 수상

지난년도 체납시세 정리실적, 시세 종합평각 각각 최우수구, 우수구 선정 영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의 2011회계연도 25개 자치구 시 세입분야에서 매년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지난년도 체납시세 정리실적과 시세 종합평가 2개 분야 평가에서 동작구는 각각 최우수구, 우수구 수상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시상금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구는 전년도 시 세입분야 평가 25개 자치구 중 종합 2위 수상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각각 최우수구와 우수구를 수상했다.구는 그동안 체납세액 징수 책임할당제, 25시 세무민원실 운영, 직원별 체납실적 공개제도를 펼치고 있다.구는 차별화된 선진체납 징수기법 추진으로 서울의 다른 자치구는 물론 부산의 기초단체에서 세무분야업무 벤치마킹을 위해 직원들이 내방할 정도다.문충실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정당한 과세에 대해 올바른 납세의식이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세무민원실

구는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함은 물론 명품동작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성실 납세자에 대한 고객위주의 고품격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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