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복지 대상자 맞춤 상담실
1:1 방문 상담은 복지 대상자 자격관리 업무가 동에서 구청으로 이관된 이후 복지 수요자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복지 급여와 서비스 누락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산구는 지역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상담실 이용자 전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과 감면 혜택 및 복지 서비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 후 개인별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9번째 상담 장소는 한강로동 주민센터로 기초 수급자 265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산구의 1:1 맞춤 상담은 누락된 복지 서비스를 찾아 대상자와 연계함으로써 구민 만족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2199-707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