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 中 5월 PMI, 6개월 만 하락…주요 증시 하락세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1일 오전 아시아 증시는 중국, 홍콩을 제외하고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중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4로 6개월 만에 하락한 데다 스페인 구제금융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소식이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 하락한 8479.12로, 토픽스 지수도 0.9% 밀린 712.6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소니가 2.6% 하락했고, 중국공상은행이 0.9%% 떨어졌다. BHP빌리턴이 1.8% 하락했다.아시아태평양지역 러셀투자그룹의 앤드류 피스 투자전략가는 "유럽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면서 "스페인 국채수익률이 너무 높아 위험이 가중되고 있어 개인 포트폴리오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오전11시49분 중국 상항이 종합지수는 6.81포인트(0.29%) 상승한 2379.05를 나타내고 있다.홍콩 항셍지수는 9.85포인트(0.05%) 하락한 1만8619.67, 대만 각권지수는 88.01포인트(1.21%) 내린 7213.49를 기록하고 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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